오랜만의 평일 휴일을 맞아
코스트코 공세점으로 쇼핑 갔다왔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도 힘들고
쇼핑하기는 더더욱 힘들다보니 평일에만
갔다오게 되는데 한가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갈 때마다 카트 가득 담게되는
마법의 장소이다보니 생필품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알콜들 담다보니
16만원이나 쓰고왔네요.
워낙 대용량 제품들을 판매하는 코스트코
다른 생필품들은 크게 쓸 일이 없겠지만
저렴하니까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오늘은 다가올 캠핑을 위해
팩와인과 집에 보드카가 다 떨어져서
구입하고 싶던 것들이 있었거든요.
가성비 갑인 코스트코 보드카
#커클랜드아메리칸보드카
1.75L 한병에 12,490원 밖에 안 해요.
소주도 좋아하지만 보드카가 깔끔하고
여름에는 토닉워터와 레몬즙 그리고 얼음
동동 띄어서 마시면 정말 맛있어요.
코스트코가면 꼭 사오는 싱싱한 레몬도
냉장고 가득 채워두었는데 9,990원에
살 수 있는 레몬 코스트코가 싸긴해요.
코스트코 팩와인으로 구입한 것은
#하디스팩와인 #빈307팩와인
캠핑때 가져갈려고 구입했습니다.
호주여행할때 많이도 마셨던
#하디스까베르네쇼비뇽
5L 팩와인을 17,990원에 판매한다니
코스트코 갈때마다 사야하는 필수품목
빈307 와인은 저도 처음 접해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
#bin307
2.5L 팩와인 2개를 1Pack으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어서 캠핑용으로 좋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어떤 맛일지 기대하고 있어요.
팩와인은 트레이더스나 이마트에도
판매는 하지만 코스트코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많이 이용해보세요.
알콜 구입했으니 안주거리가 없으면 안되겠죠
해물 좋아하는데 광어회, 전복, 멍게, 해삼 등
양이 많기는 하지만 저렴해서 줍줍하고
고기 구워먹을때 맛있을 거 같은
대왕 아스파라거스도 Get 했네요.
주말이였으면 가지 못했을 코스트코
평일에 여유롭게 쇼핑하고 좋아하는 품목들로만
사다보니 지출은 좀 있긴했지만 기분은 좋네요.
코스트코 쇼핑할때는 역시 아침일찍
아니면 평일을 이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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