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용품 코스트코부터 다이소까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기온에 추운거 싫지만

캠핑은 언제나 즐겁기 때문에 단풍구경을 위한

가을캠핑부터 눈 내리는 장박캠핑 준비를 위해

코스트코부터 캠핑고래 집앞 다이소 매장까지

동계캠핑용품 쇼핑을 하고 왔네요.

 

 

코스트코 쇼핑을 위해서는 회원카드는 필수

가족덕분에 2년전부터 코스트코 회원인데

현대카드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마법카드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쇼핑 신나게 했네요.

 

 

코스트코 카드를 마법카드라고 하는 이유

이 카드들고 매장에 들어가면 10만원은 기본

이 날도 20만원 넘는 비용을 카드결제했네요.

 

 

동계캠핑에서 필수품은 역시 캠핑난로

코스트코 쇼핑 중 발견한 신일팬히터

9리터 캠핑난로가 339,900원이네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신일등유난로

가격보고 느낀건 코스트코 결코 싸지않고

할인없이 저 가격에 구입하기에는 비싸요.

 

스탠리 보온병 1.9L 제품은 54,900원

나름 저렴하긴 하는데 저한테는 필요없는

캠핑용품이니 가격정보만 메모 해놓아요.

 

 

제가 방문한 코스트코 매장은 공세점으로

아이스박스도 찾아보았는데 없더라구요.

 

 

아이스박스는 제가 못 찾은건지는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15분 거리인 캠핑고래 수원화성점으로

캠핑용품 쇼핑하러 바로 넘어갔습니다.

 

 

 

캠핑고래 수원화성점을 방문한 이유는

요즘 캠핑장작이 난리난건 알고 계시지요.

 

캠핑용품점마다 장작 구입하기 어려운데

매장에 입고되었다고 해서 급히 가봤는데

전 날 들어왔는데도 몇 박스 없더라구요.

 

그렇게 2박스 캠핑장작을 먼저 구입해서

트렁크에 실어놓고 캠핑용품 쇼핑 시작

 

 

이번주 남해 캠핑 갔다오고 다음주에는

평창으로 캠핑을 떠나다보니 트렁크 정리는

하지도 못하고 코스트코부터 캠핑고래까지

캠핑용품 구입하느라 돌아다녔네요.

 

 

캠핑용품점에 가면 언제나 눈 돌아가고

내 텐트는 언제쯤 업그레이드할까 고민 중

 

어느순간 지름신을 만나 저런 텐트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캠핑장비 욕심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캠핑고래 수원화성점에서

동계캠핑준비를 위해 장작 10Kg 2박스와

매장 갈때마다 기념품처럼 카라비너를

타프용으로 알록달록 색상으로 구입

 

 

동계캠핑 용품 마지막 구입품목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불쏘시개용 파이어스틱

 

 

캠핑의 꽃은 역시 불멍이잖아요.

토치 없이도 모닥불 하나는 잘 피우지만

파이어스틱으로 불을 붙이니까 너무 편해서

다이소 캠핑용품으로 자주 구입하고 있어요.

 

젤타입의 불쏘시개를 구입해볼까했지만

파이어스틱이 휴대성도 좋고 간편할 듯

 

 

이번주는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에서 2박 3일

다음주는 평창 삼남매와뭉치네캠에서 2박 3일

남해때는 장작불로 버틸 수 있는 날씨였지만

평창 캠핑장은 체감기온은 벌써 영하권이니

동계캠핑 수준으로 준비 후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