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에 직접하는 방충망 보수

 

방충망이란 것이 시간이 지나면

삮아버리다보니 보수가 필요하더라구요.

 

곳곳에 눌리고 찢어진 방충망 구멍

여름이 되면 모기가 어디로 들어왔을까

고민하겠지만 대부분이 방충망 사이로

모기와 함께 해충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아파트 입주민들끼리 공동구매로

저렴한 가격에 교체하기도 하지만

조그망 구멍 때문에 몇 만원 들여서

방충망을 바꿀 필요는 없으니

직접 보수해서 살려구요.

 

시중에 방충망 보수용품이

잘 나와있는데 사각형 모양부터

물구멍 방충망 그리고 테이프처럼

방충망 보수테이프까지 있으니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면 되요.

 

최고 비싼 제품이라고해도

2,000원을 안 넘으니까

정말 싸지요

 

 

사용방법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방충망 보수하는데 굳이

큰 돈 들일 필요있나요?

직접 하면 되는데

 

 

물구멍으로도 모기가 잘 들어오지요.

 

물구멍 방충망은 대부분의 집에

설치된 방충망 밑에 물구멍이 있는데

이곳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입니다.

 

꽉 막아버리면 비가 집으로 들어오고

낙엽이나 먼지 찌꺼기들로 막히니까

물구멍 방충망을 붙여주면 됩니다.

 

 

사각형 보수용 방충망은

파손된 방충망을 막아줄 수 있는데

접착성분이 들어있어서 붙여주면 되요.

 

파손된 면적이 크면 테이프로 된

방충망 보수테이프를 붙이면 되니까

용도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세요.

 

 

혹시라도 방충망이 떠 있으면

방충망 쫄대가 빠져서 그런거니까

일자 드라이버로 꾹꾹 눌러주면 되는데

 

너무 오래된 방충망은 눌러주다가

구멍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너무 삮아버린 부분이 많거나

보수를 해도 구멍이 자꾸 커지면

방충망을 교체해버리는게 좋겠죠.

 

돈 아끼지 말고 바꿔버리세요.

여름에 모기한테 물리는 것보다는

편안한 잠을 자는게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