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캠핑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죠.
저 또한 서울캠핑장처럼 텐트 설치된 캠핑만
다니다 올해는 텐트를 구입하고 캠핑용품도
하나씩 늘리고 있는데 캠핑 대유행 중이죠.
캠핑족은 많이 늘어났지만 캠핑장 가서
혹시모를 캠핑 에티켓을 모르실까봐
저도 최근에 알게된 정보이지만
캠핑장에서 고양이 또는 동물에게
만난다면 먹이는 주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모르고 먹이를 줬는데
야생동물 특히 캠핑장 길고양이는
익숙함에 계속 찾아오더라구요.
캠핑장을 찾아온 동물들은
누군가가 먹이를 줬기 때문에
너무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어서
계속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먹이를 주면 고양이의 경우에는
애교도 부리고 친근감의 표시라고 할까
애간장을 녹이는 야옹~ 야옹~ 소리와 함께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불쌍한 눈빛으로
캠핑장을 서성거릴때가 있는데 캠핑기간내내
고양이는 찾아올 것이며, 새벽에도 옵니다.
텐트에 잠깐 자리를 비운 시간 또는
사람이 있더라도 고양이가 텐트 속으로
들어와서 먹을 것을 찾기도 할테니까요.
캠장님께도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자주 찾아오는 고양이가 배가 홀쭉해서
먹이를 몇번 줬더니 뱀, 쥐, 두더지 등
고양이가 친근감의 표시로 문 앞에
잡아놓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서로의 친근감의 표시였겠지요.
사람은 고양이에에 고양이는 사람에게
진정 아끼고 좋아하는 음식을 줬으니

배가 홀쭉해진 길 고양이를 보면
불쌍한 마음에 먹을것도 주고 싶겠지만
야생동물이기에 사람이 먹던 음식들은
안 주는 것이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사람 손을 안 태우기 위해서
캠장에서 만나는 동물에게는 먹이는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캠핑장에거 키우는 개나 고양이게도
주인 이외에는 절대 주지마세요.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한다면
.
.
.
그리고 편안한 캠핑을 원한다면
'소소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0) | 2020.08.19 |
---|---|
2020 미국 대선일 그리고 복잡한 선거방식 (0) | 2020.08.19 |
물회 맛집 이마트 트레이더스 (0) | 2020.08.17 |
정안휴게소 맛집 로봇카페 그리고 밤빵 (0) | 2020.08.15 |
시원한 평창 흥정계곡 캠핑장 (0) | 2020.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