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금리 외에 저축장려금을 얹어주는 금융상품으로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만 가입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월 21일부터 시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나이가 들어서 대상이 아니라고 나오는데 총 급여액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인 1993년부터 2003년 출생한 청년만 가입할 수 있는 저축상품입니다.
시중 이자에 더해 1년차 납입액에 대해서는 2%, 2년 차 납입액에 대해서는 4%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은행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에 시중 이자에 저축 장려금 이자까지 받게 되면 매월 50만 원 저금하면 최대 36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가입 안 할 수 없겠지요. 청년희망적금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았으니 가입할 수 있다면 주거래 은행에서 가입하면 좋을 거 같아 정보 공유합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은
소득이 있더라도 너무 높거나,
신고된 소득이 전혀 없으면
가입할 수 없습니다.
제가 가져온 것은 정보는 우리은행 우리미래드림바우처 적금 상품인데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기업, 부산, 대구 등 11개 은행에서 적금 상품만 다르지 내용은 동일하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에서 계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목차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 적금이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상품으로 가입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층이 대상이며 한 개 은행을 선택해 한 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최대 2년, 자유적립식으로 월 최대 50만원, 연간 600만 원입니다.
지원대상
199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으로 2022년 기준 20~30세 이면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인 가입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일 경우 가입이 제한되지만, 소득이 전혀 없어도 가입할 수 없습니다.
★ 금융소득 과세는 금융 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2021년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2020년도 소득으로 가입 여부가 판단됩니다.
우리은행 청년희망적금 상품으로는 스무 살 우리 적금 도전형과, 절약형으로 구분되며, 우리 WON모아 적금,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해당됩니다.
특징
납입액에 따라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매달 5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2년간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 이자에 저축장려금을 더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저축장려금은 일 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되는데 매월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저축장려금은 최대 36만 원입니다.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 특별세가 과세되지 않는 것도 장점인데 이자소득 비과세 지원을 받으려면 2022년 말까지는 가입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은행마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데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중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보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2~3 영업일 이내 문자로 가입 가능 여부를 받을 수 있는데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가능한 2월 18일부터 추가 조회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은행마다 예금상품 명칭이 다를 수도 있으며, 기존에 청년대상으로 진행하던 상품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을 수도 있으므로 2월 9일부터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해 가입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거래은행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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