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1년에 한 번씩 AUTO Q에서 무상점검 받으면서 리콜조치까지 받고 왔네요. 2014년 8월 부터 2020년 2월까지 제작된 쏘렌토 UM과 UM PE 차종과 스포티지 2015년 8월 부터 2021년 7월까지 제작된 QL, QL PE 차종은 기아자동차 자발적 리콜대상으로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리콜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리콜대상 차량인 쏘렌토 또는 스포티지 차주의 경우 리콜 고객 안내문을 받으셨겠지만 리콜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 같으므로 2022년 3월 부터 진행 중인 쏘렌토와 스포티지 리콜 정보를 정리했으니 참고하셔서 해당차량의 경우에는 가까운 오토큐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서 리콜조치를 무상으로 받으면 됩니다.
목차
기아자동차 리콜
쏘렌토(UM/UM PE), 스포티지(QL/QL PE) 디젤 엔진 장착 일부 차량에서 전기식 보조 히터(PTC) 커넥터 내구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차량운행시 커넥터 단자가 손상되고 전기배선이 끊어져 차량 화재 발생 가능성과 관련된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쏘렌토와 스토티지 제작년월일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시정을 실시합니다.
쏘렌토 리콜대상
쏘렌토 UM과 UM PE 차종으로
2014년 8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제작된 쏘렌토가 리콜대상입니다.
리콜장치는 냉난방장치인 전기식 보조 히터로 엔진 열이 일정 온도 이상 올라오기 전에 전기식으로 공기를 데워주는 PTC입니다.
스포티지 리콜대상
스포티지 QL과 QL PE 차종으로
2015년 8월 17일부터 2021년 7월 9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가 리콜대상입니다.
리콜장치는 쏘렌토와 동일한 공조 시스템에 있는 전기식 보조 히터 PTC로 커넥터 내구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차량운행시 커넥터 단자가 손상되고 전기배선 끊어짐 발생으로 제작결함을 시정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전기식 보조 히터 작동 중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콜기간
2022년 3월 11일부터 2023년 9월 10일까지 가까운 기아자동차 AUTO Q 정비망 서비스센터 도는 서비스협력사에 예약 후 방문하면 무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콜조치 방법은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식 보조히터 커넥터 점검 후 필요시 전기식 보조 히터와 전기 배선 교체를 하며, 대상차량 전체에 대해선 전기식 보조 히터 작동 로직 업그레이드 조치 작업을 실시합니다.
작업시간은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 점검 및 작동 로직 업그레이드 약 30분 소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 점검 후 필요시 전기식 보조 히터 교환, 배선 작업 및 작동 로직 업그레이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아자동차 리콜은 무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치를 받지 않으면 차량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조치 받으시기 바라며, 서비스센터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1899-0200 통합예약센터, 기아홈페이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셔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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