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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차세대 전자여권 취급 시 주의사항 온라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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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자녀의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서 재발급을 받았는데 대한민국 여권의 상징색이던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단수여권 이외에는 대부분 소지하고 있는 여권 유효기간이 10년이다 보니 여권 색상이 바뀌어도 모르고 있었는데 2021년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색상도 파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표지 및 사증란 디자인도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우리 문화유산 활용 등으로 전문가 심사 및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선택된 디자인이라고 하니 여권 재발급받으시면서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딸아이 새로 발급받은 여권이랑 녹색 여권을 비교하면 정말 단조로웠던 것 같네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여권복제 등으로 차세대 전자여권은 내구성 및 보안성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여행 다닐 때 아무렇게나 보관하고 다니면서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파손의 위험은 줄어들 거 같네요.

 

그렇더라도 새롭게 변경된 차세대 전자여권 취급 시 주의할 부분들이 있으니까 다음 포스팅을 보시고 주의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목차

     

     

    차세대여권 변경된 부분

    차세대 전자여권은 디자인적인 변경사항 외에도
    개인정보면이 종이재질에서 내구성 및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여권번호 체계도 기존 8자리의 숫자 조합에서 7자리 숫자와 영문 1자 조합으로 여권번호가 길어지지는 않고 중간에 숫자 1자리가 영문자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정보면의 일자 표기 방식도 기존 영문에서 한국어로 바뀌었으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번호 뒫자리 표시는 제외되었습니다.

     

    사증명 부분의 디자인 적인 부분과 함께 복수여권은 58면 또는 26면, 단수여권은 14면으로 사증면수가 증가하였으며 사증면수 확대로 기존 여권의 사증란이 부족할 때 추가하는 책자형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취급 시 주의사항

    기존 전자여권에서도 그렇지만 전자여권 표지 아래에는 전자여권 국제표준 표식이 인쇄되어 있는데 여권 내 개인 정보면에는 전자칩과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여권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전자칩이 정상적으로 판독되더라도 여권에 메모, 낙서, 기념 스탬프가 있거나 찢김, 일부 손상 등 훼손된 여권을 사용할 경우 출입국 및 항공권 발권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외여행 중 여권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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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방법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변경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으로 발급되었는데,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는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권정보증명서는 지자체 여권민원실, 제외공관,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 24 온라인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여권을 분실했을 때

    여권 분실 시 여권 도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국내 지자체 여권 민원실, 재외공관 또는 온라인 정부 24, 영사민원 24를 통해 분실신고 해야 합니다. 분실 신고한 여권은 무효 처리되며, 이후에 여권을 찾더라도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권 분실에 대비하여 해외여행 시 여권 사본을 지참하면 여권 재발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정부 24와 영사민원 24를 통해 본인인증 후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부터는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에서도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서 편리해 졌으니 이용해 보세요.

     

    정부24 및 KB스타뱅킹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을 진행한 경우에는 전국 251개 여권사무 대행기관인 지자체 여권민원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영사민원24를 통한 여권 재발급은 재외공관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여권발급수수료가 3,000원 인하되었으니 기존 녹색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지만 새로운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은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으로 편리하게 발급 진행해 보세요. 온라인 여권 재발급할 때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 사진 1매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여권 발급 시 가장 중요한 여권사진규격, 여권발급 신청 시 사진 때문에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 꼭 확인해 보시고 여권발급신청 하세요.

     

     

     

    알기쉽게 설명한 개정된 여권사진규격

    여권은 해외 여행시 인정되는 유일한 신분증 여권사진은 본인임을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여권사진의 규격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규정한 국제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여권사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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