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고 봄 바람은 살랑살랑
본격적인 캠핑시즌은 돌아왔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 텐트 쳐져 있는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휴장~
저는 제천 서울캠핑장을 이용하는데
서울시에서 운영하다보니 코로나19로
개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대부분 휴장이고
언제 코로나19가 종식될 지 모르니
지자체 캠핑장은 포기했습니다.
캠핑은 가고 싶고
그러자니 텐트는 없고
그래서 질렀습니다.
코베아 오토하우스 텐트를
코베아 오토하우스 L
초보캠퍼이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고급텐트를 구입하기는 그렇고
텐트 설치에 너무 힘들지 않은 것을
고르고 고르다 선택했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통해 크다는 얘기는
접했지만 정말 크고 무겁네요.
텐트 구입하면서 부수적인
캠핑용품인 전기연장선과, 불멍화로까지
구입했는데 다 같이 도착했네요.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캠핑용품 하나씩 구입할려니 많네요.
캠핑은 장비빨이라고 하잖아요~
몇 년 동안 서울캠핑장으로 다니면서
전기콘센트 가깝고 텐트, 타프, 전기장판 등
대부분의 캠핑용품이 대여가 가능했는데
직접 구입할려니 부담스러워 조금씩
구입할려고 합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다른건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고
가장 메인장비인 코베아 텐트부터 개봉~
큰 사이즈의 가방에 텐트 용품이 들어있다니
이거 개봉하고 나면 다시 넣을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지만 상태는 확인해야겠죠.
인터넷 주문으로 받았으니
불량 상태 확인하고 구매확정
눌러줘야 하니까요.
구성품들 꼼꼼히 확인하고
설명서대로 읽고 집에서 펼쳐보는데
저희 집 거실보다 큰 텐트입니다.
#코베아오토하우스L
텐트를 다 펼치면 4.25M * 3.25M
높이는 2M가 넘는 큰 거실텐트인데
거실에서 펼치기만 하고 세우기에는
너무 좁은 집이더라구요.
활짝 펼쳐보고 상태 확인을
해야하는데 활짝 펼쳐볼 수는 없으니
구성품과 새 상품인지만 체크~
설명서만 보면 너무 쉽게 하겠는데
아직 실전 경험이 없다보니
살짝 걱정이긴 하네요.
텐트는 설치하는 것보다
철수가 너 문제라고 하잖아요.
활짝 펼쳐본 코베아 텐트를
가방 속에 다시 넣는 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텐트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다보니
이전에는 걱정할 필요 없었던 것들
결로현상, 이색현상, 습윤현상
텐트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꼼꼼하게 설명서를 읽어보고
텐트를 다시 접어 가방 속으로 넣었는데
역시 꺼내는 것 보다 넣는게 힘드네요.
코베아 오토하우스 L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장점으로는 설치가 편할 것 같지만
단점으로 무겁고 부피가 클 거 같네요.
코베아 오토하우스 첫 캠핑!!
드디어 펼쳐보았습니다.
생각했던대로 넓네요.
자세한 후기는 따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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