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선물 1865 와인 강력추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으로

1865 와인만한 것도 없을거 같네요.

 

1865와인은 산 페드로(San Pedro)라는

칠레 와인회사의 제품으로 설립년도인

1865년을 기념해 이름을 붙였다네요.

#1865와인

이름 심플하고 간단해서

잊혀지지 않는 와인이름이죠.

 

솔직히 대부분의 와인이름 영어로 되어서

외우기 어렵거든요. 잘 마셨던 와인들도

이름을 외우지못해 처음 마셔본 것처럼

시음하게 된다는 웃픈 스토리~

맛없던건 안 사야되는데~

ㅠㅠ

 

 

전 세계로 수출되는 칠레와인이지만

1865 와인은 한국이 최대 소비국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와인 중 최다판매

골프와 연관지은 스트로텔링 때문~

 

골프에서 18홀을 65타에 치라는

골프장 영업전략으로 행운의 뜻으로

1865와인을 권했으며 이제는 보편적인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네요.

 

그래서 1865 와인을 매장에서 마케팅할때

국내와인 브랜드 파워 1위, 최다판매 1위 등

다양한 문구로 홍보를 하는데 맛도 있어요.

 

#1865와인가격

1865 와인 가격은 50,000원대지만

판매매장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할인

들어가면 보통 35,000원에 구입가능

평균적인 가격은 3만원대입니다.

 

 

1865 와인은 2006년 APEC 공식 와인으로

선정될 정도로 와인의 품질도 인정받았는데

탄닌이나 드라이함이나 향 그리고 맛 등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27℃ 이하의 온도에서 8~10일간 발효를

진행시키며, 이 기간동안 풍부한 아로마와

짙은 컬러를 뽑아내기 위해 하루에 3회씩

펌프 오버를 해준다고 하네요.

 

발효와 마세레이션이 끝나면

프렌치 오크통으로 옮겨져 12개월 숙성

이중 30%는 새 오크통을 사용함으로써

진한 풍미의 타닌이 만들어집니다.

 

이후 전통적인 방식인 달걀 흰자를

이용해 부유물과 침전물을 정제시킨 후

다시 한번 필터링을 하고 병입합니다.

 

 

1865 와인이 국내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아무리 스토리텔링이 좋고 마케팅을 잘 해도

한국 사람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안 팔리겠죠.

 

그만큼 우리나라 입맛에 맞기도 하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와인선물

고민이라면 1865 와인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