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은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주기적인 체크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때는 타이어의 사이드 휠 부분의 구부러짐이 커 과열로 인해 타이어 파손의 원인이 되는데 노면과의 접지 면적이 넓어지고 미끌림 양이 늘어나 과열 및 연료 소모과다 등을 유발하며, 타이어 트레드 부의 양 가장자리 마모가 빨라집니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높을 때는 외부 충격에 의한 불규칙한 마모가 발생되며, 타이어의 중앙부 마모가 빠르게 되는데 딱딱한 승차감으로 운전자가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는 각 휠에 장착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일정기준 이하로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지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인 TPMS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으로 공기압이 현저하게 낮아진 타이어를 감지하였을 때 계기판에 저압 타이어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 놓아도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주행 중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점등으로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청 적정 타이어 공기압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적정타이어공기압
기온이 떨어지는 만큼 겨울철 타이어 속 공기도 수축을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낮아지게 되므로 겨울에는 내 차에 맞게 적정 공기압보다 약간 높게 타이어 공기압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 스티커 또는 차량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는데 겨울철에는 매뉴얼에 명시된 추천 공기압보다 10% 정도 더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매뉴얼 상에 적혀 있는 추천공기압 35psi인 경우 여기에 10% 정도 더 넣어주면 약 38~40 psi로 맞추면 됩니다. 적정 공기압보다 높은 겨우는 승차감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해 TPMS 타이어 공기압 감지시스템 알람이 울려서 긴장하고 제동력이 떨어지거나 코너를 돌 때 차량이 기울어지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귀찮더라도 한 달에 1번씩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시거나 주행 중 TPMS의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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