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 구이 자이글로 먹으니 맛나네요.

 

자이글을 구입한 후 여러 요리를 해보네요.

오늘은 살아생전 처음으로 등갈비 구이를

직접 만들어 먹어봤는데 고기 맛도 있지만

일반 갈비와는 다른 뜯는 재미가 있네요.

 

등갈비 구이 일명 폭립이라고 하는데

동네 마트에서 등갈비를 구입해서

핏물 빼고 오븐으로 초벌구이하고

구워먹는 고기보다 손은 가지만

맛은 몇 배 더 맛있어요.

 

 

#등갈비맛있게요리하는방법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요리법이 나오지만

저는 찬물에 30분 정도 핏물 뺀 후

수육 삶듯이 된장과 야채 넣고 삶았어요.

 

그리고 오븐으로 200도에서 10분 정도

초벌구이 후 자이글에서 구웠는데

삶지않거나 초벌구이 필요없이

바로 구워도 맛있다고 하니

등갈비 요리법은 마음대로

 

자이글파티 때문에 우리집은 고기파티

 

제가 사용하는 자이글은

원형이 아닌 사각형의 자이글 파티인데

구이판이 아닌 볶음판을 이용했어요.

 

살음 후 초벌구이까지 했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소스를 발라주면서 굽다보니

기름 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자이글 파티는 위아래에서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구워지는데

초벌과정이 없더라도 빨리 익겠더라구요.

 

500g 등갈비 2팩을 구웠는데도

요리를 잘한건지 자이글로 구워서

맛있는건지 등갈비가 부족해서

군만두까지 구워먹었는데

구워먹는건 뭐든 맛있어요.

 

 

기름 필요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많이 이용할텐데

자이글도 구이와 튀김이 가능해서

식탁에서는 항상 고기파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