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트를 구입한게 2014년도니까
벌써 6년이 넘었네요.
그 당시에는 3D 프린터로 사업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을때라 3D 프린트를 구입해
이것저것 만들면서 사업구상을 했었는데
생각만하다 아무것도 못했네
3D 프린터를 활용해 사업을 한다는게
시장발전의 한계가 있다보니 접긴했는데
한동안 취미생활로 유지하다 바쁜 본업에
책상 한켠에 먼지만 쌓이던 3D 프린터를
오랜만에 작동시켜보니 잘 움직이네요.
처음 3D프린터를 구입할 때 고려한게
튼튼하고 유지관리 잘 되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다보니 TPC 파인봇을 구입했었는데
2~3년 정도 묵혀둬도 잘 움직이네요.
TPC 메카트로닉스 3D 프린터는
지금도 다양한 3D 프린터가 나오고있지만
그 당시에도 가장 레벨이 낮았던 프린트로
파인봇(FINEBOT) 아카데미 완전 기본모델
교육용 3D 프린터이지만 아직 쓸만 하네요.
TPC 파인봇 3D 프린터를 이용해
지금까지 다양한 출력물을 만들었지만
아이가 한창 커가던 시기라 장난감과
집에 비치할 인테리어 소품이 대부분
비싼 3D 프린터로 취미생활만 했네요.
그렇게 소소한 것만 만들다 2~3년 정도
여러번의 이사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책상 한켠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어서
중고로 당근마켓에 올릴려고하는데
온 가족들이 반대를 하네요.
정말 당근마켓에는 중고 3D프린트가
나와있던데 저도 올릴려고 사진까지
찍었었는데 잠시 보류해야겠네요.
제가 3D 프린트를 이용해
출력물을 만드는 동안 가족들도
은근 매력을 느꼈는지 좀 더 활용해서
여러가지 만들어 보라고 응원하는데
3D 프린터 취미를 유지해봐야겠어요.
저도 3D프린터를 중고로 판매하기에
싫었지만 취미생활로 유지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3D프린팅이라
완전히 고물되기전에 팔려했던건데
이제는 장난감보다 큰 출력물 위주로
프린팅하면서 취미를 유지할까해요.
3D 프린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모델링 교육도 받아보면서 독학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 윈도우10에
3D Builder 모델링 프로그램이 있어서
어렵게 공부할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전에는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힘들게 만들거나
다른 유저가 만들어 놓았던 3D 모델링 파일을
그대로 출력만 했었는데 이제는 3D Builder를
이용해 직접 모델링을 할 수 있으니 편하니까
여러가지 3D 출력물을 직접 출력하거나
모델링 파일을 의뢰하면 되니까 간단
3D 프린트가 취미생활이 가능하게 된 것은
3D Builder와 같이 간단하게 모델링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나오고 공개된 모델링 파일을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서 가능
저는 씽기버스 (https://www.thingiverse.com)
사이트에서 모델링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쓰는데
국내사이트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면 쓸만합니다.
저도 3년 정도 3D 프린트와는 거리를 두었지만
모델링 파일도 찾아보고 3D Builder를 활용해서
3D 프린터를 계속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혹시 알아요~
3D 프린트 관련 사업구상을 다시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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